전용 39~120㎡·전체 1464가구…183가구 일반분양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투시도. 사진=SK건설 제공
SK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이뤄 서울 은평구 수색로 20길 일원에 짓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DMC SK VIEW IPARK Foret)'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5층~지상19층, 아파트 21개동, 전용면적 39~120㎡, 전체 1464가구 규모다. 이 중 18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택형별로는 39㎡ 69가구, 49㎡ 51가구, 53㎡ 16가구, 59㎡A 3가구, 59㎡B 4가구, 76㎡ 9가구, 84㎡A 18가구, 84㎡B 4가구, 102㎡ 4가구, 120㎡ 5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당해), 20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2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39·49·84㎡A 세대 유니트를 VR(가상현실)로 확인할 수 있고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입지와 세대 유니트 소개영상 관람이 가능하다. 39·49㎡ 타입 소개 영상은 개그우먼 오나미와 박소라가 출연해 내부구조부터 세부옵션까지 쉽게 설명하며 84㎡A 타입의 경우 내레이션 형식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견본주택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약 신청자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예약은 오는 18일 이후 분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도보권 내 경의중앙선 수색역이 위치하게 되며 한 정거장 거리의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통해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노선으로 환승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강변북로 제1·2자유로 등의 도로망이 가깝고 상암과 영등포를 잇는 월드컵대교(예정) 개통 시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수색점, 상암문화광장, 상암업무지구 내 먹자상권 등이 구성하며 디지털미디어시티 역세권 개발로 롯데복합쇼핑몰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옆에는 수색초가 위치한다.
단지에는 지하주차장부터 주민공동시설까지 자동환기·공기청정 시스템이 적용되고 세대별 직배기 시스템을 통해 인접세대의 악취 유입을 방지하는 욕실 환기장치도 도입된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가 적용된다. 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스템도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존, 탁구장, GX룸, 스터디카페,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맘스카페 등이 계획됐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3년 7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