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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최상위 버전 섀시에 항공우주용 알루미늄 사용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20.08.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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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트위터

애플이 올가을 출시예정인 아이폰12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에 항공우주용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해 아이폰11 프로보다 견고성을 강화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iOS 소프트웨어 탈옥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해크투 프로(iHacktu Pro)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애플이 강력한 태양 볕에 노출돼도 쉽게 뜨거워지거나 추위에 노출돼도 온도 변화가 크지 않는 항공우주용 금속 섀시에 영감을 받아 이를 아이폰12 프로와 프로 맥스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아이폰12 프로와 프로 맥스는 더 평면에 가까운 옆모서리와 아이폰5와 비슷한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내구성도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러한 주장이 맞는다면 우주 항공용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할 것이라는 주장도 일리는 있다. 즉 강도는 더욱 강화하면서 기기의 무게도 줄이고, 미적 아름다움도 동시에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는 새로 사용하는 소재가 얼마나 강한지, 기존 사용하던 유리와 강도에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여름에 태양을 받아도 뜨거워지지 않고, 겨울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기능에 지장이 초래되지 않을 것이라는 정도만 언급하고 있다.

새로운 알루미늄 소재를 섀시 재료로 사용하면 몇 가지 장점은 분명히 있다. 먼저 좋은 촉감을 유지할 수 있어 그립감이 뛰어나고, 다음으로는 단말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밖으로 배출하기 쉬워 최고 속도로 구동해도 성능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TSMC에서 제조하는 애플의 차세대 5nm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는 전작 A13 바이오닉 대비 CPU(중앙처리장치)는 40%, GPU(그래픽처리장치)는 50%가량 성능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해진다.

따라서 고성능 칩을 구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부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것도 과제가 아닐 수 없고 이를 특수 알루미늄 소재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으로 채택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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