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진구청 블로그]
광진구가 롯데리아 점장 모임에 참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타지역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12일 광진구에 따르면 전날 고양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롯데리아 점장모임 참석자 A 씨는 지난 6일 15시 18분부터 17시 25분 롯데리아 군자역점 방문 후 17시 29분부터 19시 가장 맛있는 족발집 군자점에서 식사 후 19시 6분부터 21시 4분까지 치킨뱅이 능동점에 머물렀다.
광진구청은 “지난 6일 17시부터 다음날인 7일 오전 2시까지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 방문자는 유증상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광진구는 이날 동작구 확진자가 광진구 구의3동 소재의 미술학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동작구 확진자는 7월 30일 19시 18분부터 22시 35분 아차산로 73길 29에 위치한 오늘에서 식사를 했고 이달 3일부터 6일까지와 10일에 광나루로54길 9에 위치한 아이그루에서 수업을 했다.
광진구는 구의3동 소재의 아이그루 미술학원 방문자에게는 별도 연락 후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