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윗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본사 사원식당 외주업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고자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GS건설은 지난 18일 허 대표가 육군 제1포병 여단 국군 장병과 그랑서울 본사 사원식당 근무 외주업체 직원에게 100개의 꽃바구니를 보냈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방위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꽃바구니를 보내게 됐다"며 "사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식당에서 보이지 않게 땀 흘린 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허 대표는 오치훈 대한제강 대표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가자로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을 지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