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탈출”에서 앵거스 디턴은 '웰빙'을 사람들에게 이로우면서 만족할 만한 삶을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라고 하면서 소득과 부 중심의 물질적 웰빙, 행복과 건강 측면에서의 육체적/정신적 웰빙 그리고 민주주의와 법치를 통해 시민사회에 참여하는 기회/교육수준의 웰빙을 이야기 하였다. 생애설계는 삶의 리스크(재무리스크, 건강리스크, 가족리스크, 자녀리스크, 경력리스크 )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비전수립과 목표 및 전략/전슬(삶의 시간계획)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즉 웰빙 삶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 생애설계라고 할 수 있다.
무엇인가를 안다는 것은 그것을 알기 전보다 알고 난 후의 삶의 방식이나 문제해결 능력이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생애설계를 안다는 것은 앞으로의 자신의 삶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스스로 깨닫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성과를 가시적으로 달성하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없는 앎은 생애설계 관점에서는 의미가 없다.
새로운 재화(상품) 또는 용역(서비스)은 이전에는 불가능 했던 것을 가능하게 하고, 이러한 새로운 가능성은 개인의 삶을 보다 낫게 해 주어야 한다. 디지털 재화(상품,도구)와 기술 및 용역(서비스)는 그것을 이해-습득-적용하는 수준에 따라 보다 나은 삶을 만드는 가능성의 영역이 달라진다. 우리가 오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생애설계와 실천의 방법으로 디지털 지능을 개발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디지털 지능은 디지털 기술과 도구들 기반으로 사회적 상상력을 활용해 새로운 도전과 성취, 그리고 변화를 완성하는 능력이다. 디지털 도구와 기술은 이미 우리 곁에 상당히 제공(거의 무료로)되고 있다. 사회적 상상력은 우리에게 친근한 일상의 생활, 조직 생활, 업무 패턴 등의 타성으로부터 우리를 멀리 떨어뜨려 새롭게 바라보는 힘으로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기반이다. 디지털 지능을 개발 또는 활용하는 것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 시대 우리는 지식을 거의 무료로 습득가능하지만, 습득한 지식으로 새로운 변화 또는 성과를 위해서는 상당한 사회, 정치, 경제적 자원이 필요하다. 아무리 우수한 지식을 습득하여도 그 지식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지식의 가치를 떨어진다. 이때 대응하는 방법은 지식의 습득을 포기하거나, 지식의 가치화가 가능한 자원을 가진 사회로의 이동 뿐이다. 사회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폭 넒은 네트웍과 인간관계를 구축해 놓아야 한다. 생애설계에서 인간관계를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디지털 시대! 디지털 지능을 활용해 생애설계를 실천하는 도구로 필자는 전자책쓰기와 전자책 작가 되기 도전을 제안한다. 디지털 지능 중 하나인 전자책 쓰기로 다음의 3가지를 달성할 수 있다. 첫째는 평생직업을 갖는 것이다. 둘째는 평생 현역으로 살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평생소득원을 만드는 것이다.
평생직업을 갖는 다는 것은 자신의 지식, 경력, 경험, 노하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일을 갖는 것이다. 이 일은 실무적인 일이거나, 개인의 다양한 콘텐츠를 디지털화해 지식과 노하우의 사회적 자원 확장에 기여하는 것이다.
평생현역으로 산다는 것은 평생직업을 통해 성한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 왕성을 활동은 위에서 이야기한 육체적/정신적 웰빙과 기회/교육수준의 웰빙을 갖는 것이다.
평생소득원 만들기는 물질적 웰빙을 달성하는 전략이다. 전자책 시장은 롱테일 시장이면서, 글로벌 시장에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전략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