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21일부터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 유플러스샵을 통해 증강현실(AR) 글래스 'U+리얼글래스' 판매를 시작한다.
안경처럼 기기를 착용하면, 렌즈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투명한 렌즈를 통해 서비스 이용 중에도 앞을 볼 수 있고 이용자를 둘러싼 360도 공간에 콘텐츠 화면 배치 및 크기 조정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화면 사이즈는 최대 100인치 이상까지 확장이 가능해 스포츠 경기나 영화, 콘서트 등을 관람할 때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미러링 기능으로 활용할 시 넷플릭스 등 각종 OTT 서비스나 유튜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출고가는 699,000원(VAT포함)으로 다크 그레이 색상 1종이며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5만원) 이상 요금제 가입 시 스마트기기 팩을 선택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본체와 함께 액서서리도 제공 받는다. 시력 조정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도수가 있는 렌즈를 부착할 수 있는 프레임, 전방 시야를 차단해 VR 헤드셋과 동일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렌즈 커버(영화 감상 등에 유용), 얼굴 형태에 맞는 다양한 코 받침 등을 함께 쓸 수 있다.
U+5G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만 연동 가능하지만 다음 달 중 LG벨벳에 이어 V50, V50S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