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각종 규제가 잇따르면서 부동산시장에서 똘똘한 한 채의 중요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한 채를 고르는 만큼 학교, 녹지, 인프라 등의 입지를 따지고 합리적인 분양가,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 등의 요소들까지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똘똘한 명품 아파트를 찾기가 어려워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등포자이르네 조감도. 사진=자이S&D
이러한 가운데 집값이 지속 상승 중인 서울에서 자이S&D가 '영등포자이르네'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게 되며 인근에서 강남순환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로 연결되는 신림~봉천터널도 2022년 개통예정으로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설 영등포 일원은 서울의 도시개발계획인 '2030서울플랜'에 강남, 여의도와 함께 3대 도심에 지정된 이후 영등포뉴타운, 쪽방촌 재개발 사업 등 도시정비 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영등포자이르네는 각종 도시정비사업 등 도시개발 사업을 바탕으로 서울의 3대 도심으로 조성되는 영등포에 공급되는 단지로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직장인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얻은 바 있다"면서 "분양가도 5억 7000만원대 수준으로 책정돼 합리적인 분양가의 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만큼 30대 신혼부부 등 젊은 층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 생활인프라는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대학병원 등이 구성하며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와 도림천 산책로, 보라매공원, 대림어린이공원, 다사랑어린이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는 전 세대 단일면적 49㎡에 2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고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내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와 맞통풍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성, 환기성을 확보하고 일부 세대에는 현관 추가발코니도 제공된다.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 일원에 들어설 영등포자이르네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3개동, 전체 212세대규모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다. 일부 부적격 세대 등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다.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의 분양도 진행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1층, 23개 호실로 구성되며 단지 내 수요와 인근 지역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