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일본 이동통신사 KDDI와 AR 교육 콘텐츠 'U+아이들생생도서관'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31일(월) 밝혔다.
이번 AR 콘텐츠 수출은 지난해 하반기 차이나텔레콤(중국)에 5G 콘텐츠와 솔루션 수출, 올해 홍콩 텔레콤(홍콩), KDDI(일본), 청화텔레콤(대만)에 VR 콘텐츠를 수출한 이후 연이어 거둔 성과다.
모바일 앱(App.)과 IP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특화 AR 교육 콘텐츠로 DK, 펭귄랜덤하우스, Oxford, Ladybird, Mattel 등 세계 유명 아동도서 출판업체 24개사와 제휴해 영어도서 230편을 3D AR로 제작, 독점 제공 중이다.
이에 따라 오는 1일부터 KDDI를 통해 AR Magic Library라는 서비스로 제공되며 서비스 중인 유명 해외 출판사의 영어 동화 콘텐츠를 지속 업데이트하는 한편 KDDI가 양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R 운영 및 서버·트래픽 노하우도 공유할 계획이다.
KDDI는 일본 내 무선 통신을 포함한 종합통신사업자이다. 올해 3월 5G 런칭 기자회견을 통해 자사의 5G 브랜드 'au 5G'를 발표하고 5G 네트워크와 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