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 영국
8일(미 동부시간 기준) 애플이 보도 자료를 통해 새로운 전략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그 대상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기술 분석가이자 유튜브 계정 프런트페이지테크(@frontpagetech) 운영자 존 프로서(Jon Prosser)는 애플 내부자가 전달한 정보는 현재까지 변화가 없다며 8일 애플워치 시리즈6와 아이패드에어가 보도자료 형태로 공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7일 상황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확인된 내용은 애플이 9월 8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 보도 자료 배포를 계획하고 있으며 아이폰12 보다는 애플워치 시리즈6나 13인치 매북 프로(2020)에 관한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한바 있다.
지난 1일, 일본의 애플 관련 블로그로 맥 오타카라(Mac Otakara)도 오는 9월 애플의 이벤트는 아이폰이 아니라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가 될 것이며 공개와 동시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한바 있다.
지난달 13일에도 존 프로서는 차세대 애플 워치와 아이패드는 37주 차인 9월 7일 공개 예정이지만 아이폰12의 공개일정과 아이폰 프로 버전의 최종 판매일정이 불확실해지면서 일정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9월 8일 공개행사 또한 대규모 이벤트가 아닌 보도 자료를 배포하는 형태의 조용한 행사에 그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애플 워치 시리즈6와 7세대 아이패드의 사전주문 및 배송일정도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이 사용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인바 있다.
그의 주장 중 일부는 아이패드와 맥북 시리즈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오는 8일 애플이 어떤 형태로든 신제품 공개를 하거나 최소한 아이폰 시리즈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는 주장은 일관되고 있다.
한편 애플은 영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작 애플워치 시리즈5와 관련된 내용을 삭제, 8일 있을 발표에 대비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