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수요일인 9일은 전국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과 제주도 제외)에 돌풍과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전라도와 경남서부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영서에는 시간당 10mm 이상,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에는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제주 30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고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최고 1.5m, 동해 먼바다 최고 3.0m로 일 전망이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