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카카오와 함께 1020 세대를 대상으로 0(영)과 카카오의 라이징 스타 죠르디를 활용해 '사죠영' 캐릭터를 공동 제작, 마케팅에 나선다.
세계관(Universe)은 1억 살의 공룡 캐릭터 죠르디가 20대가 되기 위해 SK텔레콤의 0(영) 로고를 모자와 볼에 새기고 새로운 화자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죠르디가 0(Young)해 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사는 캐릭터를 활용해 오는 7일부터 SK텔레콤 T다이렉트샵 카카오톡 채널에서 아이폰 얼리버드 신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아이폰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모티콘과 신규 아이폰 구매 혜택 알람을 사전에 받을 수 있다.
또한, 얼리버드 신청 고객 50만 명에게 통신사와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다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없는 아이템인 이모티콘을 무료로 증정한다. 총 16종으로 수령일로부터 3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마트폰 배경화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두 회사는 인스타툰, 굿즈 등에 사죠영 캐릭터를 확대 적용해 양사 5G 마케팅에 더욱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 0(영)은 2018년 8월 출시 후 0한동 앱을 통해 중고생, 대학생, 군인 등에게 전용 데이터와 무료 공연/여행 등 각종 문화 혜택을 제공, 현재 연간 100만 명 이상의 10~20대 고객들이 이용 중이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지분을 맞교환 후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VR 게임 '프렌즈 VR 월드'를 출시하고 점프 AR 대표 캐릭터 '점프냥이'를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