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진로 미니 팩 소주를 출시, 가정시장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가정용 160㎖ 제품으로 대형 할인마트 기준으로 유일하게 1천 원 미만에 가능한 소주 제품이며 휴대성이 강화된 소형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10월 마지막 주차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재활용 분리배출이 가능해 환경 보호에도 일조한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 업체 최초로 진로를 포함한 소주, 맥주 제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으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혼술·홈술이 강조되고 간편한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1989년 팩 소주 용기를 출시하며 휴대하기 쉽고 편리한 음주 문화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4월 소주의 원조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리뉴얼한 진로는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인기 상품이 되었으며 단일 용기(360㎖병)로만 판매했음에도 출시 16개월 만에 4억 병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도 다양한 굿즈와 판촉물로 만들어져 국내 최초의 주류 캐릭터 샵 두껍 상회를 이달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