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유아 대상 플랫폼 'U+아이들나라' 누적 콘텐츠 시청 건수가 지난 9월 말 기준 10억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시 3년 만에 이룩한 성과로 지난 6월 모바일 앱(App.) 출시와 함께 명칭을 U+아이들나라로 통합하고 IPTV(U+tv)와 모바일 앱 플랫폼 간의 연동을 통해 끊어짐 없는 심리스(Seamles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인 서비스 개편과 함께 장르별 콘텐츠도 확대하는 중으로 올 9월 말 현재 누리 교실, 부모 교실, 브랜드 관, 생생 체험학습, 아이들 채널, 영어유치원, 웅진북클럽TV, 책 읽어주는 TV, 캐릭터 관 등 10개 카테고리 4만1000여 건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용행태 분석한 결과 누적 콘텐츠 시청 건수는 총 10억6400만으로 월평균 2800여만 건에 달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월 4200만을 돌파했다. 시청 추이는 출시 후 7개월 만에 1억, 20개월 만에 5억을 넘어섰고 지난해 1분기부터 올 3분기까지는 매 분기 약 1억 건씩 증가했다.
특히 700여 편의 베스트셀러와 유명 아동문학 수상작 등을 영상과 함께 동화 구연가 목소리로 시청할 수 있는 책 읽어주는 TV는 3년간 누적 시청 3000만 건으로 교육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개편과 함께 선보인 영어유치원은 2300여 개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출시 13개월 만에 누적 시청 2500만 건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 영어교육 브랜드 콘텐츠와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영어 애니메이션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