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사진=에이치엘사이언스 제공
에이치엘사이언스가 선보이고 있는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제품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중의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제품으로 식약처가 29일 발표한 새싹보리 불량 제품들과는 차별화됐다고 밝혔다.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원료는 식약처가 지난해 11월부터 시행 중인 수입식품 사전검사명령제에 따라 국내 반입 시 매번 금속성 이물과 대장균 검사를 완료해 식약처 기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까다로운 미국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현지에서 원료 생산시마다 모든 로트별로 미국 공인분석기관의 엄격한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엄격한 회사 품질관리기준에 의거해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원료의 공장 입고 시 모든 로트별로 쇳가루(금속성이물), 대장균 검사 이외에 추가적으로 잔류농약성분검사 474종, 타르색소, 납, 카드뮴,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스, 총 아플라톡신(곰팡이 독소), 방사능(요오드·세슘) 등 483가지 안전성 검사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성 검사 외에도 유기농 새싹보리 수확 후 바로 공장에서 착즙하고 물에 녹지 않는 펄프를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회사측은 "착즙은 다시 여과 과정을 거치면서 불용성 미세 섬유질(셀룰로오스)을 제거해 인체 흡수를 용이하게 하고 건조는 특별한 건조기술인 바이오 액티브 디하이드레이션(BIO ACTIVE DEHYDRATION) 공법으로 섭씨 약 41도 이내에서 약 2분 이내 순간 건조해 2100% 농축분말을 만들어낸다"면서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유일하게 공인분석기관 분석을 통해 실제 제품에 포함된 주요 영양 성분의 수치를 공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NSF(미국위생재단), Non-GMO, 글루텐 Free, 할랄, 코셔, 미국 유기농(OTCO-USDA), 한국유기가공 등 다양한 인증을 통해 국제적인 안전·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철저한 품질 관리로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