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가 100여 종의 게임을 신형 Xbox 콘솔과 PC, 5GX 클라우드 게임을 통해 'Xbox 올 액세스(Xbox All Access)' 가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Xbox 올 액세스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프랑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호주 등 12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되며 Xbox 게임을 즐기기 위한 단말기와 게임 콘텐츠를 모두 제공한다.
따라서 이용자는 Xbox 시리즈 X/S와 콘솔과 PC, 클라우드에서 100여 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5GX 클라우드 게임 두 가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3만9,900원과 2만 9,900원이다.
현재는 자사 고객만 이용할 수 있으나 2021년 이후에는 타사 고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Xbox는 10일부터 게임 패스 얼티밋(Game Pass Ultimate)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EA Play를 제공한다.
5GX 클라우드 게임은 시범 서비스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펍지의 배틀그라운드를 지난달 29일 추가하고 포르자 모터스포츠 7,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도 더해 이용자들은 집이나 이동 중에도 100여 개 고사양 게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