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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日스가 총리와 화상 대면...아세안+3 등

조세일보 | 허헌 기자 2020.11.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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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다자 정상회의 동석 기회 가져...EAS·RCEP 등 3차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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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제23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이어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18개국이 참여하는 제15차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잇달아 참석한다. 특히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취임한 이후로 동반 참석하는 첫 공식 회의라 주목된다. 지난 12일 한-아세안 정상회의 발언 모습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제23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이어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18개국이 참여하는 제15차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잇달아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4월에 있었던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제안된 협력 사업의 결과를 평가하고, 아울러 역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보건 협력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EAS 회원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함께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취임한 이후로 문 대통령과 동반 참석하는 첫 공식 회의로 비록 화상으로 진행되지만 조우하는 기회를 갖게 돼 주목된다.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참석 대상국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인도·뉴질랜드·미국·러시아 등 총 18개국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한·아세안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아세안 정상외교에 들어갔다.

마지막 날인 15일 문 대통령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총 15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 참석해서 자유무역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정상회의에 이어 RCEP 서명식에 참석해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RCE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 통합하는 '아세안+6' FTA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호주·뉴질랜드·인도 등 16개국이 참여한 협정이다.

다만 2019년 11월 4일 인도를 제외한 15개국의 협정이 타결되면서, 이날 최종 서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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