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타니 CEO "안전은 사업의 출발점이자 도착지"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 사진=S-OIL 제공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가 무재해 500만 안전인시를 달성한 임직원들을 "안전은 모든 사업의 출발점이자 도착지로 공장 운영의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예외 없이 절차를 지키며 안전 가치를 이루고자 땀 흘린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S-OIL은 울산공장이 지난해 10월 2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92일간 1건의 인명사고 없이 안정적인 운영으로 창사 이래 3번째 무재해 500만인시를 달성했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S-OIL은 이 기간 중 3차례 정기보수를 거쳤다. 작업 전 위험성평가를 통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담당부서와 외부 전문안전 점검원들에게 책임구역을 할당해 체계적인 검사로 사고 위험성을 제거했다. 최고 경영진이 참석하는 안전 타운홀 미팅도 분기별로 열고 전사 안전관리위원회와 최고안전책임자를 신설하는 등 안전문화 증진 노력을 펼쳤다.
이날 울산공장을 찾은 알 카타니 CEO는 "무재해 500만인시 돌파 이후에도 안전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며 "불안전한 상태와 행동을 발견하면 누구든 적극적으로 나서서 안전한 방식을 유도하고 함께 실천해야 하는데 안전과는 절대 타협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