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슈퍼 VR에 인테리어와 명사 강연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며 서비스 영역 확대 및 대중화에 나선다.
지난해 7월 출시 후 가상 면접, VR 부동산 투어 등 실감 미디어만의 특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왔으며 최근에는 비대면 추세에 맞춰 VR 어학연수, VR 원격 모임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11월부터는 VR 이용자와 활용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업체들과 제휴해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홈퍼니싱 서비스 아키스케치, 명사들의 강연을 VR로 제공하는 브이알루(VRLU), 매장 투어나 전시회 관람 서비스 콘란샵을 선보인다.
아키스케치는 지난 3월 IM Super VR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고 경기·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한 아키드로우가 개발한 가상 집 꾸미기 서비스로 이용자는 가상으로 집 내부를 꾸미거나 구현된 공간을 VR로 체험해볼 수 있다.
브이알루(VRLU)는 야구선수 박찬호, 배우 전광렬, 유튜버 도티, 이연복 셰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들의 스킬과 노하우를 담은 강의를 3차원의 가상 공간에서 제공 중으로 향후 뮤지컬 공연, 키즈 콘텐츠, 노래방 등 콘텐츠들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매장 투어나 전시회 관람 서비스도 제공하는 콘란샵은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영국의 더 콘란샵(The Conran Shop)의 매장을 슈퍼 VR로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