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전경. 사진=부영주택 제공
부영주택이 경북 김천혁신도시 내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7~25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0㎡ 140가구, 84㎡ 776가구 등 모두 916가구다.
부영주택은 "현재 남은 잔여세대에 한해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을 받거나 전세계약을 할 수 있다"며 "전 세대 발코니가 무상 확장돼 있어 추가 부대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가 위치한 김천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인근 김천산업단지 등 지역 내 크고 작은 산업단지 종사자 약 6천명의 배후수요도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도시 내에는 5개의 유치원과 운곡초, 율곡초·중·고교 등 7개의 교육시설이 밀집했다. 인근 생활인프라는 상업중심지역의 상권과 문화복지시설, 복합혁신센터(건립 중) 등이 구성하며 단지 가까이 율곡천과 율곡천수변생태공원 등도 위치한다.
교통의 경우 경부고속철도(KTX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동김천IC) 등을 통해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북 김천시 율곡동에 마련됐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