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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폐지 일주일 앞으로…통신사 '패스'앱 눈길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20.12.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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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일 개정 전자서명법 시행을 앞두고 통신3사의 본인인증 앱 'PASS(패스)'에 업계와 이용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신 3사가 지난 1월 출시한 PASS는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휴대전화 인증 방식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이용자 편익 제고에 기여하며 인증서 누적 발급 건수가 1천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에는 발급 건수가 더 가파르게 증가해 11월 말 기준 2천만 건을 넘겼다. 인증서는 앱에서 6자리 핀 번호나 지문 등의 생체 인증을 진행하면 1분 내에 발급이 가능하고 발급받은 인증서는 3년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인증서는 온라인 환경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전자 서명 및 금융 거래 등을 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으며 공공 분야를 비롯한 대형 금융기관 및 핀테크 업계에서 도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활용범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12월부터는 NH농협은행 올원뱅크를 비롯해 한국저작권위원회 디지털저작권거래소, 핀크, 세틀뱅크, KSNET, SK E&S, KT 등 100여개 기관에서 간편 인증 수단으로 PASS 인증서를 활용하고 있다.

통신3사는 PASS 앱에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 등을 적용해 높은 보안성을 구현하고 휴대폰 가입 정보를 기반으로 명의 인증과 기기 인증을 이중으로 거치는 구조로 휴대폰 분실·도난 시 인증서 이용을 차단해 사설인증서 중에 가장 강력한 보안 수준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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