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교 캠페인 이미지.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대대홍과 함께 신개념 온라인 사회공헌활동(CSR)인 '마음대교'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 공감·위로를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마음대로 웹페이지에 익명으로 사연을 남기고 댓글을 통해 공감·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비슷한 사연을 가진 나만의 사례를 공유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익명성이 보장되는 캠페인으로 어디에도 이야기하지 못해 마음 속 깊이 담아뒀던 나만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어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MZ세대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캠페인에선 대대홍이 사연에 대한 답글과 공감으로 참여자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베스트 사연으로 선정된 60명에겐 대대홍이 기획·제작한 사연 맞춤 마음상자 선물이 제공된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마음대교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을 통해 섬과 육지를 잇고 문화를 이어왔듯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친 이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겠다"며 "모두 힘든 시기지만 공감과 위로를 통해 희망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