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로예스병원
구로예스병원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맞춰 원내 방역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역 강화에 따라 기존에 진행됐던 전자출입명부, 부서별체온일지작성, 코로나19대책팀 구성에 더해 보호자 출입·면회를 제한해 환자 외 외부 인원의 병원 출입을 금지하고 원내에서는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병원직원들의 병동출입을 제한한다.
또 매일 병원 내부 환경표면소독도 실시해 환자들이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는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원내 방역 강화 외에도 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위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예스병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기적인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화된 방역체계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