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스마트 기기로 현대건설 홈페이지에 접속한 모습.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홈페이지를 사용자의 각기 다른 스마트 기기 접속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알맞게 보여주는 반응형 웹사이트로 새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에선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는 의미가 담긴 'We are value creator'를 표어로 인류 발전, 가치 창출에 기여해온 기업 이미지·정체성 등이 표현됐다. 사용자가 많이 찾는 페이지를 분석해 니즈에 따른 메뉴가 구성됐고 맞춤형 콘텐츠도 담겼다.
홈페이지 대표 메뉴는 사업소개·혁신기술, 투자·가치경영, 인재채용, 회사소개 등 모두 4개로 구성됐다.
사업소개·혁신기술에선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에너지 등 5개 사업영역이 공종별로 세분화돼 대표 프로젝트와 함께 다양한 설명을 제공한다. 재무정보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사항이 투자·가치경영 메뉴에 포함됐고 입사 희망 취업준비생과 전문 건설인력을 위한 인재채용, 기본적 기업 정보를 알려주는 회사소개 등으로 정보 집중도가 높아졌다.
이와 함께 회사의 다양한 소식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뉴스룸이 신설됐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뉴스레터, 카카오톡 등 현대건설 공식 온라인 채널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허브채널 역할을 함과 동시에 전문 에디터들이 직접 제작하는 콘텐츠도 담길 예정이다. 회사 주요 소식을 전하는 현대건설 뉴스, 현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스페셜 리포트 등 각 카테고리에 업로드 된 콘텐츠를 해시태그를 통한 검색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새 홈페이지를 건설 리더 기업 이미지와 역할에 충실한 내용으로 재편하고 주요 소식과 이슈는 뉴스룸 채널로 이관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효과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