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14/15.6/17인치 제품에 이어 2021년 형 16인치 'LG 그램 16'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16일 인기 가수 헨리가 참석한 2021년 형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그램의 특장점을 상품기획, 디자인, 개발 담당자들에게 직접 듣고 그램송을 제작하는 과정과 함께 IT 유튜버 비노트(B-NOTE)가 언박싱(Unboxing)을 진행했다.
무게 1,190g으로 세계 기네스 협회의 세계 최경량16인치 노트북으로 인증됐으며 16:10 화면비의 WQXGA(2560x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15.6인치 크기의 FHD(1920x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보다 화질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하다.
디자인은 미니멀한 아름다움과 견고함이 장점이다. 특히 직각으로 마감됐고 화면부와 키보드가 연결되는 힌지 노출을 최소화 해 화면 몰입감을 높인 것은 물론 대화면임에도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도 좋다.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를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20% 빨라진 것은 물론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Iris Xe)도 장착해 고화질 영상을 지원하다.
인텔이 제시하는 차세대 노트북의 새로운 규격인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획득, 강력한 성능과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빠른 충전기능 등도 갖췄다. 미국 국방부 신뢰성 테스트(MIL-STD; Military Standard) 7개 항목(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을 통과해 내구성도 탁월하다.
스노우 화이트, 쿼츠 실버, 옵시디안 블랙 등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209만원(16Z90P-GA50K 기준)이며 모델별에 ᄄᆞ라 다르다.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