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로예스병원 제공
구로예스병원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원내 방역체계 강화를 지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이 병원은 10일 코로나 2.5단계 격상에 따라 원내 방역체계를 기존보다 강화한 바 있다. 전자출입명부, 부서별체온일지작성, 코로나19 대책팀 구성과 함께 보호자 출입·면회를 제한해 환자 외 외부 인원의 병원 출입을 금지하고 원내 마스크 착용과 병원 직원들의 병동출입을 제한해왔는데 이번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기존 방역체계 강화를 이어간다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목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해 입원 환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기적인 예방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어 모든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고 입원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철저히해 원내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역체계를 늦추지 않고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