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남소방서에서 소방관 전용 안마의자 '레지나AⅡ 소방관 에디션'을 기증한 후 이종은 바디프랜드 경영지원실장(왼쪽)과 김윤섭 강남소방서 서장(現 성북소방서 서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강남소방서에 소방관 전용 안마의자 '레지나AⅡ 소방관 에디션' 5대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관 전용 안마의자인 '레지나AⅡ 소방관 에디션'의 본격 보급에 앞서 소방서 기증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레지나AⅡ 소방관 에디션은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전문 인력들이 개발한 호흡이완 프로그램, 멘탈 마사지 등 소방관 전용 프로그램을 탑재해 실제 소방관들에게 필요한 맞춤 건강 관리용으로 제작했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롯데손보, AAI 헬스케어와 뜻을 모아 'let:hero 소방관보험' 상품에 가입한 소방서와 소방관에 레지나AⅡ 소방관 에디션을 특별 우대가에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관계자는 “많은 소방관이 국민 안전을 위해 구조와 화재진압 등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는다”며 “전용 안마의자로 소방관들의 지친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고자 하는 정성을 담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의료원의 코로나19 전담 의료진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한 데 이어 11월에는 육군 1사단에 장병을 위한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강남구, 서초구 지역 아동복지시설 10곳에 안마의자와 비대면 수업용 노트북, 태블릿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