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오타카라
디자인과 소재, 카메라를 개선하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12와 달리 차기 아이폰13 시리즈는 두께만 늘어날 뿐 거의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소문이다.
애플 관련 정보에 정통한 일본 블로그 미디어 맥오카타라는 중국 현지 공급업체로부터 차기 아이폰13은 현 아이폰12 시리즈와 동일한 4개 폼팩터와 디자인, 크기를 채택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가로와 세로 폭은 변하지 않고 두께만 0.26mm 증가하며 후면 카메라는 아이패드 프로2021처럼 렌즈 커버 부분은 확대되지 않지만 전체 카메라 유닛은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해 보호하고 0.9mm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아이폰13 프로와 프로맥스 카메라 유닛의 크기는 같지만 현재 최 상위 모델인 아이폰 13 프로 맥스에만 탑재된 센서 시프트 기술을 전체 모델로 확대 적용하고 광각 카메라에는 광학적 손 떨림 방지장치 기술이 적용되며 디스플레이 상단 리시버(통화용)이 하우징 끝부분으로 이동 배치되고 트루뎁스 카메라도 더 작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애플은 올해 아이폰13 시리즈도 4개 모델로 출시할 예정으로 더 작은 노치와 더 두꺼운 디자인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아이폰12 시리즈 같은 디자인에 두께만 약간 다른 4개 모델 모두 비슷한 형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9일, 애플 관련 최고 분석가로 평가받는 TF인터내셔널 궈밍치 분석가는 새로 발표한 투자노트를 통해 아이폰 카메라 렌즈는 최소 2022년까지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중요한 업데이트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주장과 보도를 종합해 보면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 아이폰12 시리즈와 달라진 것 없는 새로운 제품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