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 이미지. 사진=풍림산업
풍림산업(회장 지승동)이 공급하는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의 모델하우스가 지난 8일 개관 이후 관심을 가진 방문객으로 북적여 주말과 휴일 방문객까지 수천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속에 운영됐다. 입장 시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와 분사형 방역 안심 게이트를 통과해야 하고 입장 뒤 손소독도 필수다.
방문객들은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지역에서 모처럼 선보이는 835가구 대단지라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게 모델하우스 관계자의 전언이다.
안동 옥동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주변에서 '안동 1% 아파트'라고 부르는 단지인데 모델하우스에 와서 보니 생각보다 가격도 합리적인 것 같아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안동 중구동의 서모 씨는 "한동안 안동에 대단지 공급이 없었는데 어떤 아파트가 들어올지 궁금했던 부지라 들렀다"며 "안동 상류층 1% 대상 아파트라고 해서 좀 선입견이 있었는데 제 값은 하는 거 같아 74㎡에 청약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이 단지는 지역 최상류층을 대상으로 내놓는 단지로 안동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는 '대장주 아파트'라 불리며 지역 집값을 주도하곤 하는데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의 경우 지난해 9월 84㎡가 국내 처음 3.3㎡당 1억원이 넘는 가격에 매매된 바 있다.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두산위브 더제니스도 1% 대상의 지역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지역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초고층 단지인 만큼 건물을 지을 때 첨단 기술이 동원됐으며 내부 인테리어도 최상품을 위주로 사용돼 지역 주택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 역시 지역 1% 대상 아파트인 만큼 고품격 인테리어가 적용된 공원형 대단지로 설계됐다. 안동에서 처음으로 5성급 호텔 수준 인테리어와 서울 강남 최신 트렌드의 혁신평면도 적용될 예정이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 이미지. 사진=풍림산업
안동시 용상동의 한 부동산중계업소 관계자는 "안동 1% 대상 아파트에 걸맞은 명품 주거공간으로 지어질지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안동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큰 만큼 지역 집값을 주도하는 대장주가 될 것이라는 입소문이 점차 확산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경북 안동시 법흥동에 마련됐으며 청약은 12일 1순위, 13일 2순위로 진행된다. 홍보관에선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가 시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