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외교관 출신, 미-중 전문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국가안보실 제2차장에 김형진(60) 서울특별시 국제관계대사를 내정했다.
김형진 신임 국가안보실 제2차장 내정자는 서울 마포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행정학(석사)을 전공했다.
주요 경력은 외교부 북미국장, 외교안보수석실 외교비서관, 외교부 차관보, 외교부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를 거쳐 현재 서울특별시 국제관계대사로 재직 중이다.
청와대는 김 내정자에 대해 “한미 현안 및 북핵 문제 등에 해박하고 미국과 중국과의 외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국가안보실 제2차장으로서 맡은 바 현안을 해결하고 외교·통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61년생(60세) ▲서울 마포고 ▲서울대 경제학과 ▲美 프린스턴대 행정학(석사) ▲외교부 북미국장 ▲외교안보수석실 외교비서관 ▲외교부 차관보 ▲외교부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 ▲서울특별시 국제관계대사(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