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2 제공
K2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우수한 접지력과 투습력으로 안전한 산행을 도와주는 '크로노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K2가 선보인 크로노스는 투습력을 강화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해 보행 시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압력으로 더운 공기는 원활히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시원한 공기가 유입되는 순환 구조로 오랜 시간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화강암이 많은 한국 산악 지형에 특화된 뛰어난 접지력의 엑스 그립 아웃솔을 적용해 거친 산길에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발목 뒤틀림을 방지하고 통기성을 강화한 측면 패턴 설계로 발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이 밖에 땀 흡수와 쿠션감이 뛰어난 오소라이트 인솔에 항균, 항취와 곰팡이 저항성이 우수한 이노맥스를 사용해 장시간 착화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가벼운 보아 다이얼 방식을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으며 색상은 네이비, 브라운, 핑크, 그레이 4가지로 출시했다. 가격은 28만9천원.
K2 신동준 신발기획팀 부장은 “봄 산행은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미끄러운 곳이 많아 등산화 준비는 필수”라며 “쾌적하고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우수한 접지력을 갖춘 등산화로 안전하게 산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2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등산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크로노스 체험단'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K2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