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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민·관·군·경 합동 중앙통합방위회의 주재

조세일보 | 염재중 기자 2021.02.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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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사이버공격 등 새로운 위협도 철저 대비

코로나19 관련, 백신 보급과 예방접종 및 사후관리까지 차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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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 총리실 제공)

정부는 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위원, 국회 주요인사, 광역자치단체장, 국정원·군·경찰·해경·소방 관계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국내적으로 코로나19 방역과 대외적으로 미국의 新행정부 출범에 따른 국제정세의 변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의 전방위 총력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회의에서는 현 안보정세에 대한 인식 공유를 바탕으로 2020년도 통합방위 성과를 평가하고, 금년도 통합방위 추진방향과 역점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와 함께 테러, 사이버공격, 감염병, 재난 등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전방위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할 것을 다짐했다고 그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 총리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는 철저한 군사대비태세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국민들께서 기존의 일상으로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무엇보다 백신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유관기관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백신 보급과 접종,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통합방위 우수기관·부대로 선정된 경상북도, 육군 53사단, 해군 1함대, 광주경찰청,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완도군, 해병 1사단, 경남경찰청, 정부서울청사, 양양군 현남면대, 논산시(민방위대)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중앙통합방위회의는 매년 1회 개최되며, 참석자는 의장인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통합방위본부장(합참의장), 시·도지사, 군 주요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대표 등이 참석한다.

매년 통합방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대비방향을 제시하며, 중앙통합방위회의 후에는 시․도별로 지방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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