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의 부동산 시장이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제물포길 지하화, 경전철 목동선,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등 각종 개발호재로 들썩이는 분위기다.
지난해 11월 국토부에서 확정 고시해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인 경전철 목동선 사업과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사업, 목동 유수지 개발도 진행 예정으로 목동선 110(SBS)역 신설과 재건축 이주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전체 사업비 7499억이 투입되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금천구 독산동까지 10.33km 구간의 양방향 4차선인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는 상습 정체구간이던 서부간선도로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간선도로 상부 친환경 공원 조성과 오는 4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완공 예정인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을 통해 사업지 주변은 공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은 양천구 신월동 신월나들목에서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이르는 제물포길 9.7km 구간 지하에 양방향 4차로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모두 5231억이 투입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도심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의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신월나들목에서 여의도 구간 교통체증도 줄어들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목동 블루 오피스텔 이미지. 사진=아시아신탁
이러한 가운데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에서 '목동 블루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섰다.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로 65실의 오피스텔과 상가로 구성된 이 단지는 도보 거리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9호선 신목동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춘다.
신설 예정인 경전철 목동선 110(SBS)역도 도보권 내 마련돼 이를 통해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 3대 오피스 권역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이 인근을 지난다.
주변 학군은 양정중, 목운중, 월촌중, 목동중, 목일중, 신목중, 양정고, 진명여고, 강서고 등이 구성하는데 서울 중학교 상위 50개교 중 3개교가 위치해 특목고와 자사고 입학 비율이 높은 학군으로 꼽힌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근 생활인프라로는 현대백화점, 행복한세상백화점, 킴스클럽, 이마트, 홈플러스, 이대목동병원, SBS방송국, 파리공원, 오목공원 목동운동장, 빙상장, 사격장 등이 있다.
단지에는 빌트인 에어컨, 스타일러, 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비데 에어프라이어 등의 가전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3.9m의 높은 층고의 개방감과 최적인 A타입 3베이, B타입 2베이, 투룸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관계자는 “대형 개발 호재의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고 입지환경 덕분에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전매까지 가능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동 블루 오피스텔 홍보관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