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학 세무사회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황성훈 세무법인 한맥 대표세무사.
세무대학 세무사회(이하 세세회) 제10대 회장에 황성훈 세무법인 한맥 대표세무사(사진, 이하 황 세무사)가 선출됐다.
세세회는 지난 2년 동안 수석부회장을 맡아온 황 세무사가 비대면 문자 투표에 의해 만장일치로 회장직에 추대됐다고 5일 밝혔다.
국립세무대학(4기) 출신의 황 세무사는 ▲한국세무사고시회 부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감리위원장 및 조세제도연구위원 ▲남양주세무사회 간사 등을 맡아오며 회직과 관련된 경험을 두루 쌓았다는 설명이다.
황 세무사는 당선 소감을 통해 "코로나 19등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운을 뗐다.
그는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 모든 주변 환경이 어둡지만, 회원들 모두가 발전하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황 세무사는 그러면서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그룹 소통 시스템을 만들고, 지역별 세무대학세무사회 활성화 등을 견인해 소통과 교류를 통한 화합을 기반으로 향후 발전계획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