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캡처. 사진=한국도로공사
설연휴 첫날인 목요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378만대의 차량이 이동에 나서 귀성길은 11~12시 사이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길은 12~13시 사이에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교통량이 378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방면 3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보했다.
도로공사는 “설 전날로 전일 정체 해소 뒤, 늦은 새벽부터 다시 증가하여 저녁 무렵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설 연휴 중 귀성방향 혼잡이 가장 심하며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방향은 오전 04~04시 정체를 시작으로 오전 11시~오후 12시 최대 혼잡도를 보이다가 당일 저녁 5~6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은 오전 08~09시 정체를 시작으로 오후 12시~13시 최대 혼잡도를 보이다가 당일 저녁 4~5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에서 주요도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대전 2시간 40분, 강릉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20분, 광주 4시간, 울산 5시간, 부산 5시간 30분 등으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