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향 정체 11~12시 시작, 15~16시 최대, 21~22시 해소
설 연휴 마지막날이자 일요일인 14일 전국적으로 평소 주말 수준의 혼잡을 보이겠다.
한국도로공사 주말교통예보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34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방향으로 다소 혼잡이 예상되지만, 전일(13일)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도로공사는 밝혔다.
귀경방향의 정체는 11~12시에 시작해서 15~16시에 최대가 되고 밤 21~22시쯤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명절연휴 버스 전용차로 시행이 오전 7시부터 다음날 01시까지라고 전했다. 버스 전용차로 시행은 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출발전 앱(고속도로 교통정보), 콜센터(1588-2504) 등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서서울 출발) 3시간40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40분 Δ울산 4시간20분 Δ목포 4시간(서서울 도착) Δ대구 3시간40분 Δ광주 3시간20분 Δ강릉 2시간5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30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