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검색

김강립 식약처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믿고 맞아도 된다"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2021.02.17 17:01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AZ 백신, 안전성 철저히 검증

국가출하승인 완료

조세일보

◆…[사진=연합뉴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했기에 믿고 맞아도 된다”고 밝혔다.

17일 김 처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질의하자 “전문가 자문을 3중으로 거쳐 철저히 검증했다”고 말했다.

이날 강 의원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허가심사와 국가출하승인이 신속하게 이뤄져 안전성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이에 김 처장은 “평소보다 상당히 신속하게 허가했으나 식약처가 사전에 입수할 수 있는 자료를 먼저 준비하는 사전심사제를 도입했고 심사 기간은 짧았지만 전문가 자문을 3중으로 거치게 해 철저히 검증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코로나19 백신 등을 신속하게 심사하는 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강 의원이 “국민은 믿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아도 된다는 거냐”고 묻자 “네”라고 답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10일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고 시판 전 마지막으로 이날 보건당국이 품질을 확인하는 국가출하승인 절차도 완료했다.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 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AZ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며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는 백신의 유효성에 대한 추가 임상정보를 확인한 후 3월말 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종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Copyrightⓒ 2001~2021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