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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작년 당기순익 7668억원…전년比 25.9% 증가

조세일보 | 이민재 기자 2021.02.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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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최근 5년 영업실적(2020년은 잠정, 매출액은 원수보험료 기준, 영업이익=보험영업이익+투자영업이익).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지난해 매출액 19조 1740억원, 영업이익 1조 1321억원, 당기순이익 7668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 18조 8393억원, 영업이익 9144억원, 당기순이익 6092억원보다 각각 3.8%, 23.8%, 25.9%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최근 5년동안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2년만에 다시 1조원대로 진입했다.

매출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전년보다 3.8% 성장했다. 보험종목별로는 자동차보험 12.6%, 일반보험 5.8% 증가했으나 장기보험은 0.2% 감소했다.

장기보험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체 신계약 매출은 작년보다 줄었지만 미래이익의 재원이 되는 신계약내 보장보험료 비중은 79.4%로 전년보다 8.7%p 올랐다. 보장보험료 규모도 전년대비 6.9% 증가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작년보다 1.5%p 내려간 104.4%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차량 운행량이 줄어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작년보다 5.8%p 내려간 85.6%를 기록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자동차보험 다이렉트 채널 매출이 전년대비 22.2% 성장하며 사업비 절감 효과도 거뒀다.

2020년말 기준 자산은 91조7210억원, RBC 비율은 303.3%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홍성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본업 수익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해외투자, 신사업 등 새로운 기회를 통해 손익과 미래가치 중심의 내실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올해도 작년 이상의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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