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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인디스플레이 페이스ID 탑재 가능성 높아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21.02.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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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폰아레나

애플이 페이스ID를 내장한 모바일 기기에 대한 특허를 취득, 빠르면 올 가을 출시예정인 아이폰13(또는 아이폰12s)에 탑재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모바일 전문 매체 폰아레나 등에 의하면 애플은 디스플레이에 페이스ID를 내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박막 트랜지스터 백플레인에 통합된 광 검출기'라는 제목의 특허를 USPTO(미국 특허청)에 출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내용을 보면 카메라와 함께 깊이 센서(뎁스 센서), 생체인식 센서 및 기타 센서들을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하는 것으로 페이스ID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기술 적용 범위도 스마트 폰은 물론 컴퓨터(태블릿, 랩톱), 웨어러블(애플워치, 스마트시계, 헬스 모니터) 단말기를 포함해 게임 컨트롤러,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 등에 광범위 하다.

구체적으로 디스플레이 내장된 센서는 특정 물체의 존재 여부를 감지하고 물체와의 거리는 물론 얼마나 근접해 있는지, 언제 움직이기 시작하는지를 측정하고 2D 또는 3D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

아이폰의 페이스ID는 잠금을 해제하기 위해 사용자 얼굴을 3D지도로 생성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따라서 특허 출원서에서 애플이 “광 검출기는 전면으로 작동하도록 구성되며 전면 카메라, 생체 인증 센서 또는 안면인식 센서는 단독으로 또는 다른 센서와 조합으로 사용된다”고 적시, 디스플레이 내장 페이스ID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물론 애플이 페이스ID뿐만 아니라 동일한 방식으로 터치ID(지문인식)를 지원할 가능성도 있다. 특허 설명서에 지문, 손바닥 지문, 3D얼굴 스캔 또는 망막스캔과 같은 정보를 수집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적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실화될 경우 그동안 디자인을 해친다는 원성을 들어온 노치를 완전히 제거할 수도 있게 된다. 이 특허는 지난해 7월31일 출원됐으며 18일(현지시간) 최종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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