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기상청 홈페이지
일요일인 21일은 낮 기온이 최고 23도를 기록하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의 초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은 중부지방은 15도 내외, 남부지방은 20도 내외로 포근하겠다"며 "다만 일교차가 10~20도로 크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끼는 지역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2~23도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0도 △대관령 2도 △강릉 8도 △청주 7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12도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17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대관령 12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23도 △부산 18도 △제주 20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초미세먼지는 서울·인천·경기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강원 산지와 강원 동해안은 강풍 특보가 발효돼 이날 오후까지 시속 35~70km, 최대순간풍속 시속 90k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남해 동부 먼바다는 이날까지, 동해 남부 먼바다는 22일까지 시속 30~6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