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22일, KT의 기가 와이 인터넷(GiGA Wi 인터넷) 가입자가 출시 8개월 만에 20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가입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유선 와이파이 공유기에 이동형 와이파이 공유기인 기가 와이파이 버디(GiGA WiFi Buddy)를 추가해 이용자가 집 안 어디서나 끊김 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월 기준 KT 인터넷 신규 고객 중 68%가 기가 와이파이 홈 서비스에 가입했으며 그중 36%가 기가 와이 인터넷을 선택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와 비대면 원격수업 등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8월 와이파이 6 규격의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를 출시한 데 이어 이동형 와이파이에도 지원하는 '기가 와이파이 버디 에이엑스를 2월에 개발 완료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기가 와이파이 버디 에이엑스는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와 마찬가지로 최대 1.2G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OFDMA(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 기술로 데이터 처리 효율이 20%가량 향상된다.
갤럭시 S21, 아이폰12를 비롯해 LG 그램 등 와이파이 6를 지원하는 스마트 폰 및 노트북 이용자 8명이 동시에 접속해도 화상회의, 넷플릭스과 같은 고용량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