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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가성모낭염, 면도중단 일시적…레이저 영구제모로 해결"

조세일보 | 장재형 기자 2021.02.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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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MO피부과 제공

남성은 수염 부위에 여드름이 뒤덮은 것처럼 울긋불긋 피부트러블이 심한 경우가 종종 있어 고민이 된다.

가성 모낭염이라 불리는 이 같은 피부트러블은 상대방에게 지저분한 인상을 주게 되는데 전문가들은 매일 면도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성 모낭염이 좀처럼 낫지 않게 된다고 지적한다.

세계적 피부과학회지인 JDD(Journal of Drugs in Dermatology)에 따르면 가성 모낭염 해결책으로는 4가지 방법이 꼽힌다. 면도를 중단하거나 면도하기 전 온습포를 한고 면도 방향을 바꾸는 방법, 항생제 치료, 영구적인 레이저 제모 등이다.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은 이에 대해 "첫 번째부터 세 번째까지 방법은 현실적이지 못하거나 일시적인 효과에 그친다"면서 "이와 달리 레이저 영구 제모는 가성 모낭염으로 고생하는 남자들에게 가장 확실한 해결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통상적으로 4~6주 간격으로 6회 정도의 레이저 제모시술을 받으면 영구제모에 이를 수 있지만 시술 시마다 꼼꼼한 중첩치료와 피부에 따라 레이저 강도를 조절하는 시술 의사의 노하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술 전 사진촬영을 통해 확실하게 효과를 검증하고 환불제도를 시행하는 병원에서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영구 제모가 되지 않으면 가성 모낭염은 해결되지 않으므로 영구제모 노하우를 갖춘 10년 이상 된 제모 전문병원을 찾아야 한다"면서 "시술 후에는 마스크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연고를 바르는 등 사후관리도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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