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블루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온라인 시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언택트 문화 확산에 맞춰 색다른 방식의 소통과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과 18일 2회에 걸쳐 온라인 시음회를 진행했다. 안내문 공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문의가 폭주하며 3,000명이 넘는 지원자로 인기와 관심을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100명의 참가자를 선발하고 전원에게 미니어처 3종(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과 함께 안주류, 전용 잔 및 브로슈어가 포함된 시음 키트를 전달했다.
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증류소 소개와 역사, 라인업, 맛있게 즐기는 법 등을 브랜드 매니저가 직접 생생하게 전달하고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소비자들의 큰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마케팅에 기부까지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골든블루는 참가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4일, 참가비로 모인 100만원을 부산 사랑의 열매에 전액 기부했다.
김동욱 대표는 “온라인 시음회는 평소 싱글몰트를 즐겨 마시는 소비자와 이색적인 이벤트를 기대하는 소비자 덕분으로 성공리에 마감할 수 있었다”라며 “더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위스키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카발란은 2005년 타이완 최초의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골든블루는 2017년부터 국내에 수입, 유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면세점에 진출하는 등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