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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화이자 백신, 26일 공항 도착 후 5개 접종 센터 직행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2021.02.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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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AZ)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화이자 백신도 이날 항공편을 통해 국내에 도착한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 총 5만8500명분(11만7000회분)이 26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들어온다.

화이자 백신은 경기 평택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중앙 및 권역예방접종센터 5개소로 배송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하루 뒤인 2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된다.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 등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 300명이 대상이다.

다음달 3일부터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양산 부산대병원·조선대병원 등 권역예방접종센터와 지역예방접종센터인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에서도 접종이 이뤄진다.

화이자 백신은 유통·보관 온도가 영하 75도 안팎으로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우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내달 8일부터는 82개 자체접종기관으로 백신을 배송해 기관별 계획에 따라 자체 접종을 진행하게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 5만5000명 전원에 대한 접종은 내달 20일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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