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캡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어제(26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406명과 비교해 9명 증가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5명, 해외유입은 10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해외유입 사례 7024명을 포함해 총 8만9321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 166명, 서울 130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에서만 323명이 발생했다. 전북 20명, 광주 12명, 부산 9명, 충북 8명, 대구 6명, 경북 6명, 강원 5명, 충남 4명, 전남 4명, 울산 3명, 대전 2명, 세종.경남.제주 1명 씩 나왔다.
이날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중국 외 아시아 6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1명이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는 453명이 이뤄져 모두 8만333명이 격리 상태에서 벗어나게 됐다. 남은 격리자는 7393명이며 이중 위중·중증 환자는 142명이다.
사망자는 10명이 추가돼 누적 1595명, 치명률 1.79%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7일 0시 기준으로 1만8489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