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코로나19 구조 계획 법안을 최대한 신속하게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코로나19 구조 계획 법안을 최대한 신속하게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미국 군인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는 의료센터를 찾아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미국 상원은 지난 6일 찬성 50표, 반대 49표로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가결했다.
민주당 상원의원은 실업 수당을 오는 8월까지 주당 400달러에서 9월 6일까지 주당 300달러로 줄이는 것에 합의했다.
미국 하원의 표결은 미국 상원의 송부 절차상 오는 9일까지는 실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바이든의 코로나19 구제 법안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첫 번째 주요 입법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