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이 최고 1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아파트 86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28실 등 모두 1089세대 규모 지역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B가 196가구 모집에 2373건이 접수돼 12.11로 기록했고 84㎡A 주택형이 88가구 모집에 960건이 몰려 10.91로 뒤를 이었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인접한 대명로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 생활인프라는 영남대학교병원, 홈플러스(남대구점), 명덕시장, 대명공연문화거리 등이 구성하고 남도초, 대구고,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클럽하우스,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골든라운지 등이 계획됐으며 어린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상상도서관, H 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실시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22~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신청이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마련됐으며 입주예정 시기는 2024년 11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