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천주교, 개신교, 불교 등 종교단체에 비대면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후원금을 낼 수 있게 해주는 '060스마트헌금 콜' 서비스를 출시했다.
KT 지능망 ARS에 기반한 것으로 비대면 종교 활동 시 휴대전화나 유선전화를 이용해 어디서든 후원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가입형 서비스를 통해 개인 인터넷뱅킹에 로그인해 금액, 송금자, 헌금종류 등을 표기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가입 시 060 번호가 부여되고 이를 종교단체 홈페이지나 인쇄물에 공지하면 신도들은 060로 전화 하면 20여초 만에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개인정보 제공을 추가로 동의하면 KT가 신도의 납부 정보를 종교단체에 제공, 연말정산에 필요한 정보도 한 번에 등록된다.
또한 후원금 납부 완료 시 종교 단체에서 설정한 감사의 문구나 공지사항을 신도에게 문자메시지로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종교단체를 위해 6월까지 가입하면 가입비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