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어컨 사용과 서비스 신청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대비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어컨 서비스 신청의 70%가 6~8월에 집중돼 수리가 지연되는 일이 매년 되풀이되기 때문으로 간단한 점검을 통해 불편을 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품비를 제외한 출장비와 수리비가 무료여서 사전점검 서비스 이용 고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6월 11일까지 삼성전자서비스 컨택 센터와 홈페이지(www.samsungsvc.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실내기 필터 청소, 에어컨 동작 확인 등 자가 점검을 진행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예약 날짜에 엔지니어가 방문한다.
자가 점검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와 블로그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신청한 에어컨 수리 3건 중 1건은 고장이 아니거나 부품 교체 없이 조치되는 증상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에어컨 사전점검을 최대한 독려하고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이 냉장고, 세탁기, TV 등의 방문 수리를 요청했을 때 에어컨도 추가로 점검해주는 플러스 케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