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부터 3월 16일 빅데이터 1억3백만여 개 분석
1위 셀트리온,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올해 3월 빅데이터를 토대로 제약바이오 상장기업의 브랜드평판을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박셀바이오, 신풍제약, 바이넥스, 녹십자, 셀트리온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의 127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억 3백만여 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를 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1680만여 비교하면 11.79% 줄었다고 발표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어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착안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를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1위를 차지한 셀트리온은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 받았다.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의 출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