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B16블록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상1층 8개, 지상2층 8개 등 모두 16개 점포 규모다. 1540가구 대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하게 되며 검단신도시 중심상업권역과 초·중교 4개소도 인접한다. 다수의 신규 아파트단지가 연내 입주 예정이며 인천1호선 신설역(2024년 예정)도 도보권 내 들어서게 된다.
단지가 들어설 검단신도시는 1118만㎡ 면적에 약 7만 5000세대로 계획돼 김포시 풍무지구와 검단구도심이 연계된 서북부 거점도시 역할을 담당한다. 인천지하철 1·2호선 연장(2024년 예정),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올림픽대로 직결, 2021년 예정) 등의 교통개발이 추진되며 검단1·2산업단지 등 다수 산단이 인근에 분포됐다.
분양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약예치금은 점포당 1000만원으로 지정계좌 입금 후 무통장입금표와 소정의 서류를 접수 시 제출하면 된다. 입점예정일은 2021년 8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단지내 상가는 분양 이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라며 "1540가구 고정수요와 인근 약 1만가구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투자가치를 겸비하고 있고 입주가 시작되는 검단신도시 내 아파트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단지 내 상가도 앞으로 안정적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